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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뉴스] 文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오사카 도착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文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오사카 도착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일본 오사카(大阪)에 도착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한 2박 3일간의 일본 방문일정에 돌입했다.문 대통령은 오사카 방문 기간 G20 정상회의 참석은 물론 중국·러시아를 비롯한 7개국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5번째로 한중 정상회담을 했다.

 

♦고위 당정청 협의회 내달 3일 개최…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내달 3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논의한다.27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3일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통과와 민생·개혁 입법 처리 등 6월 임시국회 전략도 같이 점검할 방침이다.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 경영계 불참…법정 기한 또 넘겨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 기한인 27일 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용자위원들의 전원 불참으로 파행을 겪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전원회의장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재적 위원 27명 가운데 근로자위원 9명과 공익위원 9명 등 18명만 참석했고 사용자위원 9명은 전원 불참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서울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행동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피 2,130 회복…'Bio한파' 코스닥 700 붕괴

코스피가 27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0.59%) 오른 2,134.32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12포인트(0.05%) 내린 2,120.73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상승 폭을 키워 장중 한때 2,141.27까지 올랐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70억원, 2천6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60억원을 순매도했다.

 

♦어수선한 해운대고…학교·학부모 '유감', 학생들 '뒤숭숭'

부산 유일 자율형 사립고인 해운대고등학교에 대해 자사고 재지정이 취소되자 학교 측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반발했다.박우상 해운대고 교감은 27일 "지난 16년 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자사고로서 정부의 교육정책을 존중하며 학교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그런데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도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지금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학생들, 우리 학교를 신뢰하고 선택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 학교 일에 앞장서 주신 학부모님,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께서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점"이라고 전했다.

 

♦"믿을 수 없어" 해외도 송중기-송혜교 파경 집중보도

27일 '송송커플' 파경 소식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톱뉴스가 됐다.송중기가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나오기 시작하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거의 실시간으로 반응이 쏟아져나왔다.송중기와 송혜교가 모두 한류스타인 까닭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이혼 소식이 거의 실시간으로 확산했다. 특히 국내 첫 보도가 나온지 1시간 만에 '#송혜교송중기이혼'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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