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IBK기업은행, 미얀마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2000대 지원

일반 화로에 비해 연료비용 66%, 조리시간 50% 감축
이날 미얀마 양곤에서 쿡 스토브 전달식 가져

5일 미얀마 현지에서 김태경(왼쪽 네번째) 기업은행 양곤사무소장과 전서희 기후변화센터 미얀마사무소장(왼쪽 다섯번째), 우 마움 마웅 예 미얀마 환경보존자원부 과장(왼쪽 여섯번째)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5일 미얀마 현지에서 김태경(왼쪽 네번째) 기업은행 양곤사무소장과 전서희 기후변화센터 미얀마사무소장(왼쪽 다섯번째), 우 마움 마웅 예 미얀마 환경보존자원부 과장(왼쪽 여섯번째)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청년일보] IBK기업은행이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미얀마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2,000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쿡스토브는 일반 화로에 비해 연료비용 66%, 조리시간 50%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다.

이를 통해 전기보급이 이뤄지지 않아 나무땔감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의 탄소배출량과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이날 미얀마 양곤에서 현지 환경보존자원부, 기후변화센터와 쿡 스토브 전달식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엔에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국내 중소기업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쿡 스토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