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코스피가 23일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포인트(0.14%) 하락한 1,948.3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59포인트 (0.44%) 하락한 1,942.42로 출발해 등락하다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9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60억원, 외국인은 8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0.79%), 유통업(0.45%), 비금속광물(0.34%)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에 의료정밀업(-1.65%), 음식료품(-1.27%), 전기가스업(-1.08%)의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53%) 하락한 608.98로 종료했다.
지수는 5.97포인트(0.98%) 하락한 606.28로 출발해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39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80억원, 외국인은 34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업(2.22%), 일반전기전자(1.28%), 기타제조(1.27%)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에 오락·문화(-1.90%), 인터넷(-1.73%), 제약(-1.70%)의 하락률을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2원 상승한 1,210.6원에 마감하였다.
【청년일보=김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