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인 9월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총 993세대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한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세대로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상 조경을 차별화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내 들어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같은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은 우수한 편의시설 외에도 교육·교통 등이 완비돼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선화, 선화 B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28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돼 생활 여건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은 초등학교 인접 단지이며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대전 교육 1번지로 꼽히는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취학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