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류현진(32)이 속한 LA다저스 상대로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2로 뒤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최지만은 시즌 16번째 홈런으로 타점을 55개로 늘렸다.
최지만은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다저스 우완 구원 투수 페드로 바에스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펜스를 넘겼다.
빅리그에서 뛰는 류현진과 최지만은 인천 동산고 선후배 사이다.
양 팀은 6회 말 현재 2:2로 동점인 상황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