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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단체,"조국 장관 사퇴하라" 촉구··· 각계 활동 여성 108명 참여

 

【 청년일보 】 부산지역 각계 여성 인사들이 결성한 '조국 사퇴촉구 부산여성100인행동'은 1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각종 비리 의혹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 목소리가 높다"며 "부산대 의전원 입학과 특혜 장학금 논란, 부산의료원장 인사 논란,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등 조 장관과 관련된 각종 의혹으로 부산에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 장관이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나는 순간까지 1인 시위와 서명 운동 등 사퇴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는 경제계, 교육계, 문화예술, 사회단체 등에서 각계에서 활동하는 여성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정치인으로는 한국당 당협위원장인 김미애·김소정 변호사를 비롯해 윤지영 시의원, 황보승희 전 시의원 등 주로 한국당 인사가 참여했다.

 

안철수계인 전진영 전 시의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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