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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2021년 시즌 캐나다- 뉴잉글랜드 일정 발표

 

【 청년일보】 세계 최대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미국과 캐나다의 대표적인 명소에 기항하는 2021년도 캐나다 및 뉴 잉글랜드 크루즈 일정을 발표했다.  

 

새로운 시즌에는 최신 대형 선박인 스카이 프린세스 호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북미 지역의 화려했던 근대 역사는 물론 이 지역의 유명한 해산물도 맛보며, 무엇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장엄한 풍광을 자랑하는 그린랜드가 크루즈 항해 일정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와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가장 눈에 띄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오션 메달리온’ 서비스를 선보인다.  

 

작은 메달 모양의 ‘오션 메달리온’은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클립을 이용해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니면서 크루즈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서비스다.

 

메달리온 하나만으로도 크루즈 터미널에서는 신속하게 승선 수속을 하고, 선상에서는 객실 키, 식음료 주문 배달, 집사 서비스, 친구와 가족 찾기나 메신저 등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해상 최고의 와이파이인 메달리온넷으로 좋아하는 쇼를 스트리밍하고, 사진을 올리거나 비디오 채팅도 할 수 있다.

 

캐나다 및 뉴 잉글랜드 크루즈 일정은 크루즈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여행 일정으로 꼽는 인기 상품이다.

 

7일에서 16일짜리 모두 6개 여행 일정이 있으며, 총 16회 항해하며 18개 기항지를 방문하게 된다.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캐나다 및 뉴 잉글랜드 일정은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운행되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대표 일정으로는 보스턴에서 식민지 역사를 여행하거나 해안가에 조성된 아름다운 타운을 돌아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닷가재 요리를 음미하는 등 숨겨둔 명소와 대중적인 명소 모두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루즈로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로 국내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현재 3척의 대형 선박을 주문했으며, 이 중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2019년 10월에 선보이며,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2020년 6월에 인수된다. 또한 오는 2023년과 2025년에 각각 친환경 LNG 선박이자 프린세스 크루즈 역대 최대 규모인 4,300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대의 대형 크루즈 선박이 추가된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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