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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목동 더샵 리슈빌' 청약 1순위 마감

경쟁률 평균 148.22대 기록···올해 대전 최고 기록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목동 더샵 리슈빌'이 올해 대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목동 더샵 리슈빌' 1순위 청약결과 4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9436건이 접수돼 평균 14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경쟁률로는 올해 대전 최고 기록이다.

 

타입별 경쟁률은 177가구에 3만7580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212.32대 1을 기록한 전용 84㎡A가 가장 높았다. 이어 109가구에 1만2814건이 접수된 전용 84㎡B가 117.56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39∙59㎡ 타입도 모두 두자리대 경쟁률로 치열했다.

 

‘목동 더샵 리슈빌’ 분양관계자는 "대전 목동 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평면,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에서도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일은 11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은행 무이자 대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2~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 필드,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조경을 차별화해 도심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한다.

 

입지면에서도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교육·교통·편의시설을 완비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단지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대전 교육1번지'로 꼽히는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 (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서울 및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AI와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각 세대에 적용돼 최첨단 인공지능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의 입주 예정일은 2022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MBC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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