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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청년 잠재력·가능성 지원"

 

【 청년일보 】 경남 김해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첫 지정이 예상되는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면 2년간 도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청년친화도시 공모 참여를 위해 시는 김해만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일자리·보장·성장정책 등 김해형 청년친화도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시가 구상하는 김해형 청년친화도시는 단순히 청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에 초점을 뒀다.

 

청년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정책과 실행과정에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또 청년 인구 정착을 목표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취업·문화·소통·복지 등을 고려한 입체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고용에 치중했다면 내년은 일자리를 넘어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지원하겠다"며 "청년의 미래가 가야왕도 김해의 미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의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인구는 17만6천2백여명으로 전체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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