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LG전자와 함께 마련한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을 1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12일 LG 트윈스에 따르면, 트윈스와 LG전자는 올해 2천300만원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써달라고 병원에 기탁했다.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LG 박용택, 차우찬, 오지환이 2019시즌에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을 더해 어린이 환자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6년부터 14년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