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 대상 수상

한국협상학회 주관..오렌지라이프 및 아시아신탁 인수 성공 인정받아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19일 한국협상학회(회장 함영주)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협상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래 다양한 분야의 협상 전문가와 학자들이 모여 사회 각 분야의 분쟁해결 및 협상에 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국내외에서 선진 협상기법과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6년 김철수 전 세계무역기구 사무처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래 진념 전 경제부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조용병 회장은 지난 2년간에 걸쳐 오렌지라이프 및 아시아신탁 인수라는 2건의 큰 M&A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이라는 빅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원칙 아래 서로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청사진을 진정성 있게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상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온다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협상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