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북 구미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구미시 고아읍 모 아파트에 사는 A(57)씨는 발열 증상이 있어 구미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당국은 A씨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부인과 아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22일 삼성디지털프라자 공단점, 유니클로 구미신평점, 시골여행 원호점 식당, SK텔레콤 원호점 등을, 24일에는 지산동 기아자동차서비스와 선산읍 명성사진관을 각각 방문한 점을 확인하고 해당 시설에 대해 방역작업을 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