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단순 교통사고부터 국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집중 보장해주는 상품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MG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하이패스 운전자상해보험'은 국내외사고 위험을 집중보장,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및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특히 자동차보험에서는 해결 할 수 없는 운전자의 형사 및 행정적 책임을 집중 보장한다는 점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효한 상품으로 평가된다.
우선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비롯해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면허취소 ▲면허정지 담보를 마련해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의 책임 및 비용 손해를 보장해준다.
각종 상해위험과 생활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외모추상장해를 비롯해 중증화상·부식진단, 간병인 지원금담보를 신설하는 한편 자동차 동승자의 상해위험까지 보장하는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1~14급) 담보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또한 보이스피싱부터 가족인터넷직거래사기, 가족사이버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금을 특약으로 개발해 사이버 사기 등 금융범죄에 대한 보장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사망, 진단, 수술, 입원비를 보장하고 ‘해외여행보장 패키지’ 특약에 가입하면 휴대품손해 및 여권분실재발급비용,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장기간은 3년이다.
이밖에도 자동차사고로 부상등급을 1~5급으로 진단 받으면 이후 보장(위험)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한편 상해 50% 후유장해 시에는 보험료납입 지원보험금을 지원한다.
연 만기 자동갱신형과 연 만기형, 세 만기형 등 보장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3년, 5년, 10년, 15년, 20년 중 보장기간을 필요에 따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연령은 만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MG손보 관계자는 “운전자보험 고유의 형사적, 행정적 책임 보장뿐 아니라 국내외 사고위험, 생활 속 다양한 리스크를 올커버(All Cover)하는 하나뿐인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일보=안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