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화 퓨처스 선수 '발열' 증세···서산 구장 전면 폐쇄

 

【 청년일보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2군) 선수 한 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서산 훈련을 중단했다.

 

한화는 27일 "퓨처스 선수가 26일 오후 발열 증세를 보였다. 해당 선수는 즉시 구단에 통보하고, 서산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구단은 27일 퓨처스 훈련을 중단했다.

 

서산 구장 전면 폐쇄와 훈련, 단체 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 등의 조처도 했다"고 밝혔다.

KBO는 각 구단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전달했다. 한화도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한화는 "(퓨처스 선수들이 훈련하는) 서산구장에서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 발열 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선수들의 감염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아직 한국프로야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각 구단은 방역과 거리 두기에 신경 쓰고 있다.

그러나 100%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일본프로야구는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타이거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