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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코로나19’공포 속 기업의 사회적 역할 동참

 

【 청년일보 】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공포가 전국을 강타하며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외부활동을 극도로 자제하여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

 

한솥은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1억원을 기탁하며,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협회 모금에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실제 코로나19 감염증 발발 이후 전국 소상공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7.9%에 이르는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자영업자들의 근심은 깊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프랜차이즈라는 특성상 가맹본사 역시 가맹점의 수익에 민감한 부분으로 본사의 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본사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히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고통받는 대구, 경북 지역 가맹점에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를 무상 지원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며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분들에게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태가 빠르게 해결될지 장담할 수 없다” 며 “고통받고 있는 가맹점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고민하여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해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사회 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안심매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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