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천시가 올해도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00만원을 주는 ‘드림 For 청년통장’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드림 For 청년통장 참여자를 12일부터 6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청년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포함해 1000만원의 목돈을 주는 것이다. 인천시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드림 For 청년통장에는 현재 280여명이가입해 있다.
통장 발급 대상은 인천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나 지식기반서비스 업종에서 2년 이상 근무하면서 급여가 연 2천800만원 이하인 청년근로자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