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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장중 11% 이상 급등…52주 신고가 경신

'어닝서프라이즈' 효과 지속…전기차 배터리 호실적
"올해 생산능력과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달성 예상"

 

【 청년일보 】 LG화학이 3일 장중 11% 이상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1.27% 치솟은 63만 2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65만원까지 올라 전 거래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LG화학은 올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 평균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6조 9천352억원, 영업이익은 5천7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3%, 131.5% 증가했다.

 

어닝서프라이즈는 기업의 영업 실적이 시장에서 전망핶던 수준보다 높을 경우를 뜻한다.

 

윤장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배터리 업체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LG화학은 올해 자동차 배터리 생산 능력과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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