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학우로 구성된 ‘SAM’에서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동문 9인의 작가가 결성한 단체인 'SAM'의 올해 전시에는 김천중, 안창석, 권희경, 최대근, 김영환, 장용 총 6명의 졸업생이 참가해 평면회화부터 입체조형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SAM’ 단체를 구성한 안창석 작가는 “'SAM'이라는 명칭은 친근한 이웃, 샘 아저씨를 뜻하는 편안한 단어로서, 예술을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도 편안해야 한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면서 “마르셀 뒤샹의 '샘'처럼 우리 미술을 선도할 참신한 작품활동을 기대하는 중의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앞으로도 편안함과 혁신을 모토로 하는 '샘'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