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의 하반기 기대작 'R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접수가 이틀 만에 마감됐다.

지난 6일 20시부터 사전 캐릭터명 접수에 돌입한 R2M은 당초 21일 23시 59분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2주나 빠른 시점에 접수가 마감됐다.

사전 캐릭터 선점과 별개로 사전 길드 생성/접수 신청은 계속 진행 중이다. 사전 길드 생성은 캐릭터의 레벨 등 여타 요구조건이 없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 이후에 길드를 생성하는 것보다 빠르게 길드원을 모집하고 세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릭터명 선점 신청에서 '나이트' 클래스를 생성한 회원이라면 누구든 사전에 길드를 만들 수 있다. 단, 중복된 이름의 길드는 생성할 수 없다. 나이트가 아닌 '아처'와 '위저드' 클래스를 선택한 사람은 '길드 목록'에서 사선 생성된 길드에 가입 버튼을 누르면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의 길드에는 최대 3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길드 마스터는 길드 소개글을 통해 길드의 방향성을 알리고 길드 가입을 독려할 수 있다. R2M 공식 커뮤니티 서버 게시판을 통해 길드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게임 출시 전까지 ▲마켓 사전 등록 이벤트 ▲사전 예약 공유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사전 예약 공유 이벤트 등 게임 내 아이템과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