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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도시 98.5% "코로나19 확진자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 316만4천여명·사망 10만4천여명

 

【 청년일보 】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5천155명 많은 316만4천785명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천175명 많은 10만4천20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230만9천여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보건부는 브라질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미국에 이어 2위지만, 인구 대비 확진자와 사망자 비율은 각각 8위와 9위라고 말했다.

 

확진자 수는 상파울루주가 65만5천여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가운데 바이아주(20만3천여명)와 세아라주(19만2천여명) 등 북동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5천570개 도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도시는 98.5%에 해당하는 5천485곳, 사망자가 보고된 도시는 68%인 3천785곳이다.

 

확진자의 60%는 내륙지역, 40%는 대도시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대도시와 내륙지역이 거의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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