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1000만 명 이상이 즐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세븐나이츠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으로 뛰어난 캐릭터, 스토리,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장점이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는 세븐나이츠 영웅들 중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가 세븐나이츠 시리즈 상징 앞에서 서 있는 이미지로,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 게임정보,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