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한다. 내수 활성화와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SK하이닉스의 전 구성원은 약 2만 8000여 명으로,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총액은 약 90억 원이다. 상품권은 추석 연휴 전에 지급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대금 결제일을 연휴 이전에 앞당기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역시 중소협력사 거래분에 대해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금 지급 규모는 1500억 원이다.
또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천, 청주 지역 농축특산물 및 생활용품 세트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SK하이닉스는 명절마다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지역 특산품 장터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