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디 올 뉴 투싼,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현대차 SUV 사상 ‘최대’

현대차 “1만842대…더 뉴 그랜저‧신형 아반떼에 이어 세 번째 기록”
최초 공개행사 누적 시청자 수 41만명…신형 투싼 소비자 인기 실감

 

【 청년일보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이 사전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다.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천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중에서는 처음이다.


앞서 15일 열린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명(16일 오후 4시 기준)에 달해 5년만에 재탄생한 신형 투싼에 대한 전 세계 고객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같은 날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제공하는 신형 투싼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5편도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이 특징이고,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