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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33개 우수기업' 배출

성공사례 기업 축제의모든 것... ‘관광 활성화 기여 플랫폼 출시’

 

【 청년일보 】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33개 예비창업팀이 '2019년도 예비창업패키지'를 졸업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올해로 2년째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에는 33개 기업이 선정돼 맞춤형 창업 지원을 받았다.

 

이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수출에 두각을 드러낸 '축제의모든것(대표 배세린·양희정)'이 꼽힌다. 이 기업은 축제의 목적인 '지역 관광객 유치→지역 경제 발전→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활성화 구조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의 국내 축제가 취소됐지만, 축제의모든것은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기반의 색다른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초 필리핀, 러시아,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7월 말까지 11억 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축제의모든것 배세린·양희정 대표는 "코로나19에도 불구, 우리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전문 멘토링과 네트워킹 지원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만간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13개사를 선정, 이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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