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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 - 지니 창작동요 공모전' 개최

AI 창작으로 사업영역 확장, 음악 기업의 가치 향상하고 고객 가치 실현 목적

 

【 청년일보 】 음악 플랫폼 업계 최초 AI 동요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를 출시한 지니뮤직이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 - 지니 창작동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지니뮤직이 새롭게 선보인 AI 작곡 시스템으로 창작되는 동요와 인간의 창작곡이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니뮤직은 이번 공모전에 새롭게 AI가 만드는 창작동요 2곡을 출품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AI가 만든 창작동요와 대결을 원하는 참가희망자는 누구나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전 지원 시 기존에 출시된 적이 없는 창작 동요음원 최대 2곡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예선은 음악 전문가의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 심사는 지니 이용자가 AI와 인간이 만든 동요를 비교 감상한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니 회원은 인간이 만든 4곡과 AI 창작곡 2곡을 감상하고 더 감성에 끌리는 곡에 투표해 그 결과에 따라 우승을 가려진다. 본선은 11월 초에 치러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인간이 우승할 경우 상금 500만 원과 지니뮤직 음원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 2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 3등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단장은 "네티즌이 AI와 사람의 창작곡을 비교 감상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음악 창작의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지니 이용자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창작곡을 결정될 예정이며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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