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나은행,마카롱택시와 MOU..."모빌리티 시장 선도"

모빌리티 산업을 성장시키는 상생 모델 구축
모빌리티 이용자들 위한 금융․서비스․플랫폼 공동 개발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공식 출시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는 출시 1년 4개월 만에 가맹 택시 1만 대를 돌파하였고, 서울․경기․대전․대구․울산․세종․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택시 플랫폼 업체로 전국 택시 대수 약 25만대의 절반 수준인 약 12만 대가 전국 각 지역택시조합에 속해있다.

 

특히, 마카롱택시는 소비자들에게 영유아 카시트 장착 서비스, 펫택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새롭고 다양한 가맹 택시와 이동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마카롱택시에 다양한 서비스와 여러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로 발전시키는 것을 준비 중이다.

 

하나은행은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는 상생의 모델 구축 및 플랫폼 이용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양사는 고객 요구에 특화된 모빌리티 연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모빌리티 데이터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기로 하고 이를 위해 공동 R&D 및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개발 및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은 “양사의 제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