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15일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던전 '계시의 밤'을 업데이트했다.
계시의 밤은 본인 계정의 모험단 중 최대 세 개의 캐릭터를 정예 대원으로 구성해 던전을 공략하는 싱글 콘텐츠로, 100레벨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던전을 완료할 경우 특정 재료 아이템과 마법 보주를 구매할 수 있는 '계시의 조각'을 비롯해 100레벨 에픽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특수장비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봉인된 검은 욕망의 항아리' 등을 획득한다.
이와 함께 '아라드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 '토벌전'도 업데이트했다. B1층부터 B4층까지 총 일곱 개의 던전으로 구성되며, 각 층의 모든 던전을 완료하면 다음 층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던전 플레이 시 '어드벤처 루비'를 비롯해 매층마다 다른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히든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어드벤처]100LV 에픽 장비 항아리' 및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2일까지 계시의 밤 전용 정예 대원 대여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 미션을 수행할 경우 '드루이드 미아(악마화)' 변신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한, 29일까지 아라드 어드벤처 관련 일일/주간/누적 미션을 수행할 경우 '어드벤처 대미지 폰트', '시간의 인도석' 등을 선물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