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경쟁 이벤트 채널인 '레인보우 리그: 더 세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그 채널은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총 7개의 티어로 나눠 8인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리그는 게임 내 레인보우 이벤트 채널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레드, 오렌지, 옐로 등 무지개 빛 등급에 따른 7종의 티어로 나뉜다.
이용자는 친선전과 경쟁전으로 참가할 수 있다. 평일엔 오후 4시부터 밤 2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2시까지 이벤트 채널이 개방된다. 달리기에 참가한 이용자는 습득한 '무지갯빛 조각'으로 매점에서 다양한 레인보우 리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레인보우 코인과 캡슐 및 뽑기판에서 신규 레전드리 아이템인 '루미나 윙'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레인보우 리그가 자세히 설명된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고 시스템'도 추가됐다. 신고 시스템은 타 이용자 및 및 버그를 직접 신고하는 것으로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시스템이 개편됨에 따라 공원 내 앙리 3세를 통하여 신고와 관련된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이번 개선 내용을 기념해 '죄수복' 3종 역시 한시적으로 다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할로윈 나이트 큐브'와 '후르츠 캡슐: 스트로베리'가 추가됐다. 할로윈 나이트 큐브는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후르츠 캡슐: 스트로베리는 상큼한 과일을 닮은 후르츠 시리즈의 첫 번째 아이템으로 스트로베리 펫, 윙 헤어 등 8종으로 구성됐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일즈런너 고객이 기다려 왔던 레인보우 리그를 다시 선보여 정말 기쁘다"며 "티어를 구분해 보다 많은 분이 참가하고 승리의 기쁨을 누리도록 한 만큼 달리기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리그에 참가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