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이용자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던전 등 주요 콘텐츠 이용 시 편의를 강화하고 전투의 재미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던전 '시련의 폭풍' 도전 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했고, '명성 퀘스트' 즉시 완료권 구매 상한을 기존 54개에서 57개로 확장해 캐릭터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또한, 맵 '광기 언덕'과 '달호수' 내 이용자 간 대결(PVP) 구역을 확장하고, 길드 방어탑과 길드 기지 '넥서스'의 레벨과 생명력을 상향해 PVP의 재미를 더 했다.
이와 함께 던전 '비경'의 파티 모드를 개선했다. 난이도와 모집 메시지에 던전의 층수를 표시하는 UI 개선 작업을 진행했고, '펫 페이지' 내 상성 아이콘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미션 확인증'을 지급한다. 미션 확인증은 점핑 캐릭터 생성권, 고급 샤라의 피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1회씩 '고급 펫 획득권'을 지급하고 '레드다이아 환급'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