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2주년을 맞아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꾸미기 아이템인 아바타를 비롯해 2주년 기념 굿즈, 벽지, 머리띠 등 4주 동안 매일매일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주년 페스티벌은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올해 3월 진행한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게임 속 아바타와 탈 것 아이템으로 구현되어 선물로 지급된다. 대상 수상작은 이용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2주년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모든 이용자에게 '2주년 기념 머리띠'와 '2주년 기념 벽지'를 지급한다. 12월 2일까지는 2주년을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 통해 '모코코 머리띠'와 각종 게임 내 아이템 보상이 2배로 지급된다.

같은 기간 게임 내 이벤트로 '아크라시아 대축제'가 열리며 각 대륙의 항구에서 '2주년 기념 행복의 주화'와 '2주년 기념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공모전 비눗방울 탈 것'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 2주년 한정 아바타 '심쿵했냥'을 획득하는 '돌아온 도전 출근왕' 출석 체크 이벤트와 100% 아이템을 획득하는 '두근두근 추억의 뽑기판'도 오픈된다.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굿즈를 받는 '로스트아크 굿즈 이벤트'는 오는 11일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2년 동안 성황리에 서비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두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는 팬 여러분"이라며 "약속드린 'With all RPG fans'를 마음에 새기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