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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분기 영업이익 405억… 매출·영업이익 전년比 11%↓

해외 매출 비중 77% 차지, 글로벌 공략 가속
신작 '붉은사막' 12월 중 신규 콘텐츠 공개 예정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2020년 3분기 매출 1183억 원, 영업이익 40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11.2% 하락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20%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3%, 아시아 32%, 북미·유럽 등 45%로 해외 비중이 77%를 차지했다. 플랫폼으로 살펴보면 PC 46%, 모바일 44%, 콘솔 10% 순이다.

 

펄어비스는 안정적인 라이브 게임 서비스로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수익성을 높였다. PC의 경우 글로벌 전 지역의 '하사신' 클래스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급증하며 지난 3개년 동기간 서비스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모바일은 '하사신', '대양' 업데이트로 복귀 및 신규 이용자가 글로벌 평균 200% 증가했다. 콘솔 또한 많은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며 매출 반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브 온라인은 코어 이용자 증가와 중국 매출의 확대로 3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탄탄한 이용자 기반을 갖춰가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수익성을 높였다"며 "4분기는 '붉은사막'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신작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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