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BT 앞두고 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전투의 주요 콘텐츠인 소환사 주문, 스킬석 등 소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테스트 통해 전 세계 첫 선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두 번째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백년전쟁 기획자가 직접 출연해 '소환사 스펠', '스킬석' 등 게임의 핵심 요소를 소개했다.

 

소환사 스펠은 몬스터가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에 개입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전투 진행 시 소환사 스펠을 최대 3개까지 덱에 장착할 수 있으며, 전투마다 각 한 번씩 발동 가능하다.

 

광범위 공격이나 팀 전체 방어력 강화, 치유 등 각각의 스펠 모두가 강력한 고유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전세를 단번에 역전할 수 있다.

 

나경호 컴투스 기획팀장은 "상대방은 내 몬스터는 확인할 수 있지만 내가 가진 스펠은 알 수 없다"며 "이 때문에 소환사 스펠은 전투를 역전하거나 확고한 승리로 이끄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백년전쟁에서는 몬스터당 한 가지 스킬만 부여했으며, 스킬석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다른 속성의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곽석환 컴투스 기획책임은 "캐릭터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몬스터 당 하나의 스킬로 압축했다"며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속성의 몬스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위해 스킬석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이번 개발자 인터뷰 영상 외에 백년전쟁의 실제 플레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몬스터 스킬과 카운터, 스펠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실시간 전투 장면을 엿볼 수 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