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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NK, 상한가…"사우디 왕가 자금 유입"

전 거래일 이어 상한가…즈이카쿠, EGDC에 주식 28.8% 매각
EGDC, 빈살만 왕세자 설립한 무함마드빈살만재단서 지분 100% 보유

 

【 청년일보 】 SNK가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SNK는 30일 장 초반인 9시 2분 무렵부터 전 거래일 보다 30.00%(4950원) 상승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K는 전 장에는 29.92%(3800원)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된 바 있다.

 

SNK는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기업으로 모바일, 콘솔, PC게임의 개발 및 판매와 IP라이센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 후 201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26일 SNK 최대주주인 홍콩 게임회사 즈이카쿠(ZUIKAKU)는 SNK 보유 주식 606만5798주(28.8%)를 총 2073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인수자는 사우디 일렉트로닉게임디벨롭먼트컴퍼니(EGDC)다. EGDC는 빈살만 왕세자가 지난 2011년 설립한 무함마드빈살만재단(MiSK재단)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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