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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지난달 청약통장 가장 많이 몰려

청약접수 가장 많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평균 청약경쟁률 가장 높은 단지

 

【 청년일보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지난달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 중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리는 등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과천시에 선보인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시에서 분양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중 청약접수가 많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또한 과천 르센토 데시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도 많은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로, 평균 경쟁률 534.86대 1을 기록했다. 뒤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순이었다. 

 

대우건설은 지난 달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해 ‘최다 공급 민간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말까지 총 3만31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성과도 좋았다. 지난 2월에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였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평균경쟁률 145.7대 1, 최고경쟁률 227.8대 1을 기록했고, 서울 대치동에서 선보인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평균 168.1대 1, 최고경쟁률 848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대우건설이 시장에 공급한 모든 단지가 분양에 성공하며 ‘푸르지오=분양성공’이라는 공식을 만들며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뉴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 활동과 내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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