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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유튜브 ‘자이TV’, 구독자 22만명 돌파…관심 ‘증폭’

구독자 10만명 달성해 실버버튼 받은지 7개월만…건설업계 ‘최초’
누적조회수 1100만회·누적시청시간 58시간 등 다양한 기록 남겨

 

【 청년일보 】GS건설은 자사 공식 브랜드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건설업계 최초로 실버 버튼을 받은 지 7개월만에 구독자 22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가 10만명이 넘으면 유튜브 미국 본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인증이다.

 

자이TV 구독자는 지난 5월 건설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받았고, 지난 9월 15만명, 11월초 20만명을 돌파한 뒤 지난 14일 기준 22만1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반년 만에 10만명이 추가로 구독한 것으로 기업 브랜드 채널로는 이례적인 성과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또한 자이TV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도 1100만회를 넘어섰고, 누적시청시간도 58만 시간에 달했다.

 

특히 특히 구독자 22만명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 중 유일한 사례이자 국내 기업 유튜브 채널로도 보기 드문 사례다. 

 

이처럼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난 데는 자이TV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장방문이 제한됐던 ‘별내자이 더 스타’ 등 인기 현장들의 궁금했던 견본주택을 자이TV로 공개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특히 자이의 인테리어 장점 및 기술력을 보여주는 영상과 셀럽들이 사는 자이는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영상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콘텐츠였다.

 

또한 분양 현장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양소장이 현장 정보나, 견본주택 관람 방법, 청약 주의점을 설명해 독자층을 일반인으로 넓히고. 정비사업 담당자가 일반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재개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형 건설사의 폭넓은 관계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순한 분양정보만이 아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요령, 부동산에서 알아두어야 할 상식 등 양질의 정보도 함께 전달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분양 마케팅과 고객들과의 소통채널이 제약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업계 최초의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발빠르게 대처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가진 다양한 아파트 노하우와 지식, 정보들을 보다 좋은 콘텐츠로 연결시켜 1등 브랜드 채널을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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