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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서 5년 연속 환경인증 ‘최고등급’ 획득

“건설 선진시장서도 글로벌 친환경 건설사로 공인 받아”
“국내 ESG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

 

【 청년일보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환경인증 최고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은 기업에 주는 자격 인증을 받았다.  

 

이는 건설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친환경 건설사로 공인을 받은 것이다.

 

GS건설은 이달 초 싱가포르 건설청(BCA)이 주관하는 ‘기업단위 환경인증제도(GGBS)’에서 ‘스타 챔피언(Star Champion)’의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인증제도 최고등급인 Star등급을 5년 연속으로 취득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GGBS는 싱가포르 건설청이 현지에서 시공하는 건설사를 대상으로 환경정책, 소음·진동, 폐기물, 민원관리, 환경개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최고 등급인 Star부터 Excellent, Merit, Certified까지 4단계로 구분된다. 

 

싱가포르 건설청은 인증 여부에 따라 건설 등록 등급을 부여하고 이에 따라 수주 가능 금액 상한선을 결정하는데 Star등급은 수주 가능 금액 상한선이 없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환경인증 최고등급 기업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친환경 건설사로 공인받았다”며 “향후 이를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도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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