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GS건설, 작년 영업이익 7512억원…전년比 2.1% 감소

매출 10조1229억원으로 전년比 2.8%↓…4분기 영업익·매출 증가
“코로나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매출·영업익 전년 수준 유지”

 

【 청년일보 】GS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51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2.1%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1229억원으로 2.8% 줄었다.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2057억원, 매출은 2조8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4%, 0.69% 증가했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GS건설의 신규 수주액은 12조4113억원으로, 전년(10조720억원)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또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