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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회복지단체에 기부금 2억5천만원 ‘쾌척’

해양환경보전 및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 활동 등에 사용
임직원 봉사단, 아동청소년 적성 교육…주거환경 개선활동도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금 2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해양환경보전과 미래 세대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 등 해양 환경 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인식 캠페인과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30여개 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드론‧요리‧악기‧마술 등 분야에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여기에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려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배전판, 전선, 벽지, 문턱 등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해양경찰청과 연계해 해안 지역 클린오션 봉사단과 사회문제해결형 재능기부봉사단을 신규 창단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공감‧공존‧공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36억18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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