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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첫 자이 아파트’…GS건설, 3월 ‘계룡자이’ 분양 예정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희소성 높아…신도심 주거지역 대실지구에 건설
대전‧세종 도심 30분대 생활권…벌써부터 주택 수요자 관심 뜨거워

 

【 청년일보 】GS건설이 오는 3월 충청남도 계룡시에 선보이는 ‘계룡자이’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인 계룡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계룡 신도심 주거지역인 대실지구에 건설된다. 특히 계룡시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인접한 중소도시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큰 곳이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펜트하우스) 3가구, 84㎡F(펜트하우스) 1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KTX 계룡역이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대전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지선 계룡 IC도 인접해 있고, 대전‧세종의 중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계룡대로, 계백로, 백운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계룡 신도심에 조성되는 신규 주거지로, 대전‧세종을 잇는 충청권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의 중심인 대전시청과 정부청사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다. 도보 거리에 유통단지(계획)와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할 예정이며,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인접해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고,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인근의 세종과 대전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어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는 GS건설이 계룡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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