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 신규 콘텐츠 '클럽 협동전'을 업데이트했다.

클럽 협동전은 컴프야의 길드 시스템에 해당하는 '클럽' 소속 유저들이 모두 함께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협동 콘텐츠다.

오는 2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클럽 협동전은, 특별한 콘셉트로 꾸려진 가상의 라인업을 상대로 클럽 구성원이 각각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럽원은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구단과 대전을 통해 '협동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승부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공략을 위한 필승 전략 공유 등 클럽원 간 끈끈한 유대감과 협동심이 요구된다.

협동전 포인트를 통해 게임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를 비롯해 각종 보상을 획득하며, 누적 합산 결과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된 목표 보상까지 클럽원 모두에게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구단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시너지 시스템도 함께 추가됐다. 새롭게 도입된 '듀얼 연도덱 시너지'는 동일 연도의 선수로 팀을 구성했을 경우 세트덱 효과를 받는 기존 조건에 추가로, 시너지 강화를 통해 다른 연도의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도 동일 효과를 적용받는 시스템이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게임 콘텐츠도 즐기면서, 푸짐한 보상도 획득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클럽 협동전에 참여만 해도 고급 골드팩은 물론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연도의 선수를 직접 선택해 획득하는 '5개 연도 선택 구단팩'까지 획득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