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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2조원 기술수출 계약, GC녹십자랩셀...RNA 치료제 설계기술 특허 올리패스 강세 外

 

【 청년일보 】'아플리딘' 코로나 치료제 효과에 보령제약이 상승세를 보였다.

 

위성개발 산업화 시대를 앞두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도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 참여한 AP 위성이 강세를 보였다.

 

◆2조 원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GC녹십자랩셀 '강세'

 

GC녹십자랩셀(녹십자랩셀)이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2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29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24.17%)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 기업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 체결.

 

차세대 항암제로 평가되는 CAR-NK치료제는 기존 면역항암제보다 안전성이 우수하고 타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글로벌 제약사에서 높은 관심.

 

◆'아플리딘' 코로나19 치료제 효과에...보령제약 '상승'

 

스페인 파마마(PharmaMar)사와 독점판매 계약한 '아플리딘'이 코로나19에 강력한 전임상적 효과성. '아플리딘'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연관된 단백질을 막는 역할.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스페인 파파마사와 독점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아플리딘'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상태


29일 오전 10시께부터 큰 폭으로 상승해 전일대비 6.20%(1,250원) 상승한 2만1400원에 장을 마감.

 

◆KAI 주도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 참여에...AP위성 강세

 

AP위성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

 

29일 코스닥시장에서 AP위성은 오후 2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2360원, 25.27%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AP위성은 장 중 1만2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직전 신고가는 지난 21일의 1만1200원.

 

◆오스트리아서 코로나19 검사키트 허용 소식에...피씨엘 급등

 

피씨엘의 주가가 오스트리아 정부의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개인사용 허용 소식에 급등. 전국민에게 주당 3개씩 코로나19 항원 검사키트를 제공하는 오스트리아 정부는 피씨엘 제품의 약국 판매를 허용.

 

29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피씨엘은 전날보다 18.12%(5,650원) 오른 3만 6550원에 거래.

 

◆RNA 치료제 설계기술 특허 '독점권 2036년까지 연장'에...올리패스 강세

 

올리패스가 29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 오전 10시 49분 기준 전장 대비 2800원(10.41%) 오른 2만9700원에 거래.

 

올리패스는 지난 28일 공시에서 OliPass PNA(O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가 싱가포르에 등록됐다고. OPNA는 세포 투과성이 우수한 인공유전자, 올리패스의 RNA 치료제 개발 기반 물질로 사용.

 

 OPNA에 대한 원천 물질 특허는 미국, 일본, 유럽 주요 국가 등 전세계 30여 국가에 등록돼 있으며, 해당 원천 물질 특허에 따른 올리패스의 독점적 권리는 2028년 3월까지 유효.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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