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더 블레싱: 빛의 수호자'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더 블레싱: 빛의 수호자는 신성검사 클래스를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는 4월 6일까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드래곤의 용옥(10일) ▲룬 변환석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기간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100개 등을 받는다. 업데이트 콘텐츠는 4월 7일부터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성검사의 '신성력'을 강화하는 신규 스킬을 추가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피격 대미지 감소 성능이 강화되고 상대방의 대미지 감소 효과를 무시하는 '세인트 이뮨: 그레이트' ▲확정 크리티컬 공격 발동 확률이 상향되고 적 공격 시 근거리 카운터 무시 효과가 적용되는 '세인트 블로우: 그레이트' 등을 새롭게 배울 수 있다.

'인챈트 웨폰', '포지션 체인지' 등 다양한 기존 스킬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꾸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는 'TJ 쿠폰' 2종을 선물 받는다. 이용자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100 아데나로 TJ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TJ 쿠폰을 사용하면 리니지M 론칭 이후부터 29일 오전 10시 이전까지 강화에 실패한 희귀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아이템(TJ 쿠폰-일반 장비 복구)과 상점 장비(TJ 쿠폰-상점 장비 복구)를 복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4월 7일까지 '만우절 깜짝 선물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만우절 선물 상자'를 게임 내 상점에서 아데나로 살 수 있다. 상자를 열면 특별한 효과가 적용되는 '만우절 휘장(기간제)'과 다양한 아이템(룸티스의 귀걸이 선택 상자, 인장 선택 상자 등)을 얻는다.

4월 6일까지 '오만의 탑' 1~10층 몬스터가 대량 소환되는 '오만의 탑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5분 동안 플레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오만의 탑 시간 충전석(이벤트) ▲오만의 탑 이동 주문서 선택 상자(이벤트) ▲구호의 증서(이벤트)를 특별 푸시 보상으로 받는다.

'정규 푸시 강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4월 6일까지 매일 아인하사드의 축복 1500개, 드래곤의 진주(이벤트) 30개, 전투 강화의 주문서(이벤트) 10개를 획득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