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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코로나19 ‘차세대 백신’ 임박, ‘효과 10배·저렴한 가격’...최순실 "옷 벗으라며 강제추행" 교도소장·의료과장 고소 外

 

【 청년일보 】 각국에서 감염병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패스(PATH)'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낼  차세대 후보물질인 ‘NDV-HXP-S’의 브라질, 태국, 멕시코, 베트남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5일(현지 시간) 밝혔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최순실(65·개명 후 최서원)씨가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을 강제추행, 의료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방관했다며 교도소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

 

구미 여아 사건과 관련해 2세 보람양의 친모를 주장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언니로 밝혀진 김모씨(22)의 전남편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씨를 엄벌해달라고 호소글을 올렸다.

 

◆ 코로나19 ‘차세대 백신’ 임박...‘효과 10배, 저렴한 가격’

 

각국 감염병 예방사업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패스(PATH)', 코로나19 백신 만들 차세대 후보물질 ‘NDV-HXP-S’ 브라질, 태국, 멕시코, 베트남서 임상시험 착수했다고 5일(현지 시간) 밝혀.

 

‘NDV-HXP-S’, 분자설계 기술 활용해 현재 접종 중인 백신보다 더 강력한 항체 생성할 것으로 기대.

 

계란 활용해 원료비 저렴, 제조 간편해 ‘게임 체인저’ 될 것이란 분석도.

 

코로나19를 포함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다른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는 범용 백신, 상온 보관 가능한 백신도 등장 예고.

 

◆ "옷 벗으라며 강제추행"...최순실, 교도소장·의료과장 고소

 

국정농단 사건에 징역 18년 선고, 복역중인 최순실(65·개명 후 최서원)씨,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 강제추행, 의료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 고소.

 

교도소장은 이를 방관했다며 직무유기 혐의 고소.

 

최씨 고소 사실은 지난 10일 그가 한 언론에 보낸 자필 편지 통해 알려져.

 

이에 대해 청주여자교도소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검찰은 해당 사건을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에 이첩, 청주여자교도소 측에 서면 자료 요청해 자료 검토 끝나는 대로 고소인 조사 진행할 예정.

 

 

◆ “쓰레기집에 제 딸 버리고...” 보람이 언니 전남편 국민청원

 

구미 여아 사건 관련 2세 보람양의 친모를 주장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언니로 밝혀진 김모씨(22) 전남편 A씨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씨 엄벌 호소글 올려.

 

A씨는 게시판에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OOO의 엄벌을 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어제 나온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보고 분노하는 마음을 억누를 길이 없어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고.

 

그는 “힘을 모아달라. A씨가 살인에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재판부를 압박해 달라”며 “더불어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귀 접힌 아이가 어딘가 살아있다면,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부탁드린다”고.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 기소된 김씨는 지난 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서 열린 첫 재판서 ‘음식물이 제공되지 않으면 아이가 사망할 것을 예견하고도 지난해 8월 빌라에 여아를 홀로 남겨둬 기아 등으로 숨지게 했다’는 검찰 공소 사실 인정.

 

◆ “짜장면 먹고싶어 전화했다” 112 신고...경찰, 성폭력 피해자 구출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11일 오전 2시 30분께 “아빠, 나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전화했어”라는 112신고 접수.

 

경찰은 신고자가 별다른 말 없이 전화 끊는 등 네 차례 연락 시도한 사실 파악, 아빠인 척 하며 신고자와 통화 유지.

 

결국 112종합상황실 측은 신고자가 노원구 소재 한 모텔에 있는 것 확인, 인근 경찰에 알려.

 

출동한 경찰은 맨발로 울고 있는 신고자 발견, 2명의 남성 특수강간 혐의 현장서 검거.

 

◆ “개, 박쥐나 먹어라” 맨유 팬, 손흥민에 ‘악플’...토트넘, 강력 대응 입장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토트넘) 손흥민(29)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팬들 손흥민 SNS에 인종차별적 ‘악플’ 달아.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유의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1부) 31라운드 경기서 전반 40분 선제골.

 

앞서 이날 경기서 맨유는 전반 33분에 먼저 골 넣었으나 맨유 소속 스콧 맥토니미가 손흥민과 경합서 오른손으로 얼굴을 치는 장면 비디오판독(VAR) 통해 잡히며 골 무효.

 

경기는 맨유가 1대3으로 승리. 경기 이후 맨유 팬들은 “개, 박쥐나 먹어라”, “다이빙 하지 마라 사기꾼아” 등의 댓글 달아.

 

이에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 계정에 “우리 선수 중 1명이 혐오스러운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조사를 진행한 뒤 효과적인 조치를 하기 위해 검토할 것”이라며 강력 대응 입장 밝혀.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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