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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의류관리 캠페인, 글로벌 1억 뷰 돌파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글로벌 캠페인 진행

 

【 청년일보 】 LG전자의 환경을 생각한 글로벌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1억 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그리스, 폴란드, 러시아 등 10개국의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LG전자는 매년 유럽에서 버려지는 의류가 580만 t에 달한다는 유럽환경청 통계를 시작으로 이번 영상에서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유행이 지난 옷은 리폼해서 입고 ▲입지 않는 옷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는 고객의 작은 실천이 폐의류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영상은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함께 13종의 친환경 의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의류관리가전은 옷감을 보호하고 옷을 더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인공지능 DD 세탁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에 따라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세탁한다.

 

LG 스팀 건조기에 탑재된 물을 100℃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히터의 도움 없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인다.

 

LG 스타일러는 매일 빨 수 없는 옷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도록 해준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의류관리 가전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하도록 차별화된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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