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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활성화 이바지"...세종대·광진구 '유튜버 육성·일자리창출' 사업 진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청년 인력과 홍보·마케팅 지원
'청년 성취감(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신감) UP캠프' 계획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은 광진구청과 함께 '청년 유튜버 육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을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유튜버 육성 및 일자리 창출사업은 4차 산업분야 중 급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장에 지역 청년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이들을 지역 중소기업과 매칭해 청년 인력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39세 이하 광진구민과 관내 소재 대학교(원) 출신자 중 선발된 14명은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듣게 되며, 교육수료자 중 최종 인턴 체험자 5명이 선발된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11회, 대면 4회로 나눠 진행된다. 수업은 유튜브 활성화 노하우, 유튜브 동영상만들기, 나만의 소재만들기, 1인 크리에이터 활동계획 수립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과 함께 청년 취업준비를 위한 공간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청년 성취감(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신감) UP캠프'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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