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와디즈는 지난달 30일 펀딩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여성 대표들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라이브 토크'가 유튜브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브 토크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여성 메이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여성 메이커와 서포터, 와디즈가 함께 만들어낸 가치 있는 변화를 공유함으로써 예비 여성 스타트업 대표에게 도전의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쇼 연사 중 한 명으로 참석한 퓨어플랜 조한알 대표는 와디즈의 펀딩과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킨 대표적인 스타트업 대표이다.

세상에 필요한 제품이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퓨어플랜은 초창기 와디즈를 통해 천연비누와 피부관리 제품인 합리적인 가격의 LED 마스크로 펀딩에 참가했다.

또한 지난 5월과 11월에는 거북목 교정기인 넥서포터로 펀딩에 참가하여 3,700여 명의 서포터를 모집하였고, 1억 3천만 원의 펀딩 금액이 모여 와디즈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여성 대표로써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조 대표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펀딩을 준비하는 제조 스타트업 대표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진실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예비 여성 스타트업 CEO들에게 도전에 대한 영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조한알 대표는 “현재 넥서포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국내 외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