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집을 카페처럼 꾸며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이른 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홈카페 해시태그 관련 콘텐츠가 405만 개를 넘어섰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가전업계는 홈카페에 어울리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집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조리 기능…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는 집에서도 높은 수준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먼저 '노오븐 베이킹' 기능이 냉동 상태의 빵도 갓 구워낸 것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식감을 살려 해동하며 바삭한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버튼 하나만으로도 파운드 케이크, 브라우니, 에그 푸딩 등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방식에 그릴을 추가로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돼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힌다. 기존 대비 28% 더 빠르게 해동하는 '쾌속해동 플러스', 음식을 더욱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세라믹 조리실'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 집에서 청량한 에이드 제조, 코웨이 'AIS 정수기 3.0 스파클'

 

에이드와 스파클링 음료 제조를 위한 코웨이의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 역시 인기다. 코웨이 AIS 정수기 3.0 스파클링은 신선한 탄산수와 풍부한 얼음, 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추출 시마다 탄산수를 바로 생성해 언제나 신선한 탄산수를 즐길 수 있으며, 탄산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마시고 싶은 탄산 농도 및 만드는 음료에 따라 상황과 용도에 맞춰 추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이 장착돼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즐길 수 있다. 

 

 

◆ 여유롭게 커피를 내리는 일렉트로룩스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

 

계절을 막론하고 카페 메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단연 커피다. 피로를 내쫓고 여유를 즐기기에 커피 만한 것이 없다.

 

일렉트로룩스의 '러브유어데이 컬렉션 커피메이커'는 120분 자동 보온 기능을 탑재해 언제나 맛있는 커피를 즐기도록 돕는다. 커피 추출 후, 자동 보온 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갓 내린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한 번에 최대 12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특유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을 아름답게 꾸며줘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샌드위치와 와플을 한 번에… 리큅 '샌드위치 메이커'

 

음료뿐 아니라 디저트 역시 집에서 즐기는 추세다. 리큅의 '샌드위치 메이커'는 제품 하나로 샌드위치와 와플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와플 전용 플레이트 2종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추가 옵션으로 붕어빵과 타코야끼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어 매일 다른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높은 편의성 역시 장점이다. 플레이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재료가 쉽게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으로 조리와 세척이 모두 간편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주방에서도 보관 및 활용하기 쉽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