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아는 9일 개막한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했다.
기아는 이날 일반 관람객 대상 최초로 첫 전용 전기차인 EV6 실차를 선보였다. 올해 출시 예정인 EV6 스탠다드, GT-라인 모델 외에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GT 모델도 함께 전시됐다.
기아는 EV6에 이어 2026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GT 모델의 주행 영상을 볼 수 있는 GT AV존과 V2L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을 소개하는 ESG 전시존 등도 함께 마련했다.
올해로 4회차인 xEV 트렌드 코리아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EV 모빌리티·충전기·배터리 업체 등 총 50곳이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