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서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
쿠키런: 킹덤의 미국 시장 인지도 향상 및 이용자 유입을 위해, 현지 법인 데브시스터즈 USA를 중심으로 미국 이용자 대상의 색다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해당 챌린지를 통해 현지 유저와 새롭고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쿠키런: 킹덤으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경험의 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자신만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나 건물, 아이템 등 다양한 요소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챌린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11월 15일 발표되며, 우승자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57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5월 말 쿠키런: 킹덤 영어 버전의 성우 콘텐츠를 책임질 유명 제작진 및 20여 명의 성우진을 선정해 본격적인 녹음 작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글로벌 콘텐츠 및 마케팅 확대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