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배우 임수향과 성훈이 로맨틱 코미디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만난다.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측은 6일 임수향과 성훈, 신동욱, 홍지윤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로맨틱코미디극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이 작품은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이다.
임수향은 드라마 보조작가 오우리, 성훈은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신동욱은 강력계 형사 이강재, 홍지윤은 외모 빼고 모든 게 가짜인 여자 이마리로 분한다.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마치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